Gadget/Law / Living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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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과 환율, 그리고 주가
테이퍼링과 환율, 그리고 주가 요즘 주가를 보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미 연준의 매파적 발언 때문이었다. 개그 NO 매파의 반대로 비둘기파가 있다. 웃기려고 한 말 아니다. 정말이다. 정치적으로 전자는 강경파, 후자는 온건파를 일컬으며, 경제적으로 전자는 물가안정을 추구, 후자는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성향을 띈다. 비둘기파에 비해 매파란 말이 생소한 이유는 물가안정보다 경제성장을 추구했던 세계경제질서 때문이었다. 파월의 비둘기 효과란 말이 매파적 발언이란 말보다 그 동안 우리에게 더 자주 그리고 익숙하게 들려왔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알고 보면 알고 보면 전 세계는 경제 침체의 위기 속을 걸어왔다. 이는 매년 책정되는 각국의 경제 성장률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었고, 그랬기에 세계 경제는 시장 질..
2021.06.22 -
해커스로 전산세무 1급 0원에 합격하기
해커스로 전산세무 1급 0원에 합격하기 매년 새해 계획을 짤 때 항상 계획만 세우다 지키지 못하는 계획들이 많다. 마음먹고 그 계획들을 실천해야지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직장을 다니면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하루이틀 미루기만 하고 핑계만 대다가 한 해를 보내고 했다. 올해는 뭐든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행동 하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전산세무1급 자격증시험 공부를 알아보니 해커스가 제일 먼저 보였지만 시간을 잘 쪼개서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눈여겨만 보다가 이번에 다시 마음 다 잡고, 더 미루면 아예 포기할까봐 과감하게 결제를 해버렸다. 전산세무1급 자격증시험 공부 강의를 들을 수록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남호 교수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기 쉬웠고 이해하지 못한..
2021.06.08 -
Galaxy note10 PLUS
사전예약 내 옆 사람이 미리부터 사전 예약해두고,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게... 드디어 저번 주에 손에 들어 왔었다. 가격대는 40만원 후반. 6개월간 89요금제를 쓰는 조건이라지만 나름 싸게 산 것 같다. 물론 약정 할인은 안 된단다. 사실 되는 줄 알았다만. 성지??? 성지(?)라고 불리는 이 매장의 위치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인데 도로명이 아시아드대로였으니까 내가 아는 온천동 그 동내 쪽은 아니었다. 언덕배기 골목에 있어 모르면 보통 그냥 스쳐 지나갈 곳이었고 말이다. ('용용불날개' 옆) 사실 개인적으로는 폰을 구입할 때 마다 이 가게를 찾아 간다. 벌써 주변 지인들을 모시고 간 게 올해만 3번째다. 사장님도 친절하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 보는데도, 귀찮을 만할 텐데 그..
2019.09.03 -
부산 다이아몬드 (D102 메리움점)
다이아몬드의 등급 예물 반지로 다이아몬드 링을 염두한 사람이라면 'D102 부산 메리움점'을 추천한다고 앞서 말했다. 이전 글 2018/08/22 - [Gadget/Law / Living ] - D102 메리움점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맨땅에 헤딩할 작정으로 아무 생각없이 이 곳 쥬얼리숍의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 말은 아니다. 뭔가 정보가 더 필요한 건 분명하다. 그렇다, 그러니 이제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조금 알아가보자.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나타내는 것은 ‘4c’다. 4c는 carat(중량),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컷)을 말한다. carat 캐럿은 다이아몬드의 크기 단위이며, 원석을 세공한 다음에 나오는 크기가 기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럿을 1/10로 줄인 '부'..
2018.10.12 -
아디에스 부산 범일점 / ADEESSE
아디에스 부산 범일점 아크레도 독일 예물 반지 브랜드 ‘아크레도’가 여기에 있다. 말은 명품 브랜드라고 하는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하지만 그에 비한 가격대가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았다. 물론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지만. 왜? 그렇다면 왜 ‘아크레도’인가. 그 이유가 있었다. 가장 먼저 착용감이다. 개인적으로 쥬얼리숍을 가자고 맘먹고 고작 두세 군데만 둘러봤지만, 그 사이 미친 듯이 끼웠다 뺏다 하는 반지의 수만 수 십 개가 훌쩍 넘을 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여기 ‘아디에스’에서 낀 ‘아크레도’ 반지는 분명 다른 곳과 뭔가가 달랐다. 손가락 사이의 이물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착용감이 굉장히 빼어나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이유는 라운딩 처리 기술이었다. 이런 작은 부분의 차이가 브랜드의 가치를 만드는 ..
2018.08.23 -
D102 메리움점
D102 메리움점 어색한 쥬얼리숍이란 곳이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여간 어색한 곳이 아닐 수 없는 것 같다. 뭐,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여하튼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준비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들리게 되는 절차이건만, 막상 쥬얼리숍에 앉아 있노라면 매장에서 주고받는 대화조차 뭔가 어리둥절해 제대로 귓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게 사실이었으니 하는 말이다. 또 내가 모르는 게 얼마나 많은지... 종류, 디자인, 가치, 가격, 세공, 브랜드까지. 아니, 내가 아는 게 뭐지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그걸 또 알아야만 하나 싶기도 하고. 친절함 이렇다면 매장 내 상담직원의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하지만 이 세상의 어디에도 친절하지 않은 쥬얼리숍의 직원들은 없을 것이다. 내가 ..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