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History/Cas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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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켄타로
무심코 지난 달 저녁을 먹다가 옆 사람과 무심코 베르세르크 이야기가 나와 최근 그의 연재가 어떻게 됐나 궁금해 인터넷을 찾았다. 그리고 거기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말았다. 나도 모르게 적잖게 큰 소리 냈으니... 별세하다 그가 향년 54세 2021년 5월 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고인이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답을 하다 왜 그렇게 무리를 하냐고, 왜 건강을 안 챙기냐는 물음에 '그림을 그리는게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라는 답을 하던 미우라 켄타로 작가. 베르세르크 그렇게 나온 [베르세르크]의 처절함이란... 혀를 내두를 정도였고, 역시 그렇게 나온 극장판 베르세르크도 마찬가지 였다. 극장판 특히나 몇년 전에 나왔던 극장판 3부작은 미우라 켄타로 스스로가 꽤나 마음에 들어 했다던데 말이다. 그 후속작을 더 ..
2021.06.20 -
쿼드는 무엇?
G7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2년 연속으로 초청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됐었기 때문에 실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G7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를 의미한다. 이번 G7 정상들은 코로나19 기원,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촉구, 쿼드(Quad) 확대 등 중국이 민감해 하는 사안을 모조리 공동 성명 안에 언급했다. 쿼드는 무엇? 2007년부터 미국, 일본,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4개국이 정기적으로 정상 회담, 정보 교환 및 회원국 간 군사 훈련에 의해 유지된 전략 대화가 2020년 8월 31일 국제 기구로 발전한 것을 말한다. 이는 인도·태평양 국제 기구 혹은 쿼드(Quad)라고 불리며 실제로는 대중국 포위망을 구축하기 위한 아시아 태..
2021.06.19 -
what is 희토류 - 희귀한 흙의 종류
희토류의 뜻 원소기호 57~71번과 21번 스칸듐 39번 이트륨을 지칭 하는 것이다. 이들은 독특한 화학적, 전기적, 자성적, 발광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데 예 들어 터븀(Tb)을 사용한 합금의 경우 열을 가하면 자성을 잃고 냉각시키면 자성을 회복하는 성질 때문에 센서, 음향 변환기, 자동차 모터에 쓰이며 더불어 고온 연료전지 안정화제, 광자기에 까지 쓰이고 있다. 또한 유로피움(Eu) 이트리움(Y) 터비움(Tb)은 LCD 모니터 네오디움(Nd)은 미사일 등 정밀 무기 란타니움(La)은 수소 에너지 저장용 베터리 세륨(Ce)은 자동차 유해가스 정화 촉매제, 석유화학 분화 촉매제 그 외에도 반도체, 전기차, 방사선 차폐, 태양열 발전, 우주 항공 등의 다양한 첨단 제품에 필수제로 희토류가 쓰인다. 오죽하면..
2021.06.18 -
유니클로 광고 영상 논란
이 광고에 "이걸 보고 위안부가 떠오르는 뇌구조는 멀까??" 라는 덧글도 있더라. 글쎄... 어떻게 보면 그 말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말이다, 그건 정말 무지해서 하는 소리다. 한심 할 정도로. 둘의 대화 흐름 상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는 결론으로 광고를 끝내기 위한 구성이었다.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광고에서는 좀 더 강조하기 나름이고, 저 말은 짧은 광고의 구성 상 결코 곁가지가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제 나이 때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어요?"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라는 대답을 미리 정해두고 이것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 저 대화의 핵심인 것이다. 광고 속 할머니의 나이로 제시된 '98세'는 지난해 강제징용 ..
2019.10.21 -
작가 공지영
공지영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서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뭘까? 다른 게 아니라 바로 공지영이라는 사람이었다. 형사소송법에는 전문법칙이란 게 존재한다. 전문법칙이란 ‘그렇게 말한 것을 들었다’라는 말은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지 못한다는 원칙을 뜻한다. “자백을 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혹은 “범죄를 후회 하거나 계획하는 이야기를 엿들었다” 라는 식은 얼마든지 입맛대로 꾸며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형사소송법에서 전문증거는 증거능력이 없다는 원칙을 삼고 예외의 상황에만 증거로 채택 될 수 있게 정해 놓은 것이다. 허나 공지영이란 사람은 자신이 들었기 때문에 그 말이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 일을 겪은 것도 아니고 본 것도 아님에도 단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참..
2018.08.24 -
라테샤 토마스 / LA'TECIA THOMAS
LA'TECIA THOMAS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여성, 살찌워서 모델로 데뷔했다? 깡마른 몸매여야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살이 찐 다음 모델의 꿈을 이룬 호주 출신 여성 '라테샤 토마스'가 2017년 11월 미국 더 모닝쇼에 소개됐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라테샤 토마스'는 탄탄하고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식단 관리와 하루 기본 3시간씩 매일 운동을 해왔으며, 그러다보니 늘 다른 여성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지내왔다고.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고 여긴 그녀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그만두기로 했다. 95kg까지 몸무게가 불었지만 그녀는 이전보다도 훨씬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기 시작하니 삶의 태..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