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vs Movi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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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vs 자백
스포트라이트 vs 자백 보스턴 사제 성추행 사건 2002년 2월 보스턴 대교구 소속 사제가 10살 난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9~10년을 구형받는 과정에서 그가 이 어린이를 포함해 30년간 1백30명의 어린이를 성추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폭로되었다. 그러나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이 이제서야 불거진 것은 아니었었다. 오랜 기간 아동 성추행이라는 문제가 만연되어 왔음에도 단지 극도로 은폐되어 왔을 뿐이라는 게 가톨릭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이다. 존 가이건과 버나드 로 '존 가이건'(John Geoghan) 사제가 저지른 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던 보스턴 대교구의 '버나드 로' 추기경은 '가이건' 신부에게 과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새로운 교구로 옮겨주는 조취를 취했다고 한다. 그것이..
2017.01.10 -
싱 스트리트 vs 올모스트 페이머스
Sing Street vs Almost Famous 싱 스트리트 영화 [싱 스트리트]. 2016. 05. 19 개봉한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다. 그렇다. [비긴 어게인] [원스]의 바로 그 감독 '존 카니'다. 기대되는가? 그렇다면 실망 할 것이 분명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건 그냥 개떡 같은 영화다. 아무리 음악 영화라 해도 이건 너무 심하게 아무런 내용이 없다. 애초에 저예산 잡고 독립영화 수준으로 만든 영화라지만, 그렇다고 음악이 좋으냐하면 그도 아니다. 좋다, 백발 양보해서 하나 정도 건질만한 노래는 있다. 근데 그게 전부다. 올모스트 페이머스 그에 비해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는 음악 영화과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는 감독 '카메론 크로우'의 2000년 작, 그러니까 16년 전의 영화이다..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