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사건들 2018

 

 

데이트 폭력 사건들

 

 

 

 

부산 데이트 폭력 사건

 

 

 

 

 

(출처 한국일보)

 

(출처 한국일보)

 

 

 

 

임정우 데이트 폭력 사건

 

 

 

 

 

배지환 데이트 폭행 사건

 

 

 

 

데이트 폭력

 

데이트 폭력이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적인 폭력, 신체적인 폭력이 이게 꼭 연인이나 친밀한 관계에 속한 사람들에게 행할 때에만 문제가 된다고 한정 시킬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하물며 가까운 사람이랴, 미치지 않고서야 사람이 할 짓인가 싶어지지만.

 

여하튼 문제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물리적 폭력 뿐 아니라 심리적 폭력도 데이트 폭력에 포함 된다는 사실인데...

 

하지만

 

하지만 심리적 폭력의 경우 피해 여성들조차 스스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도 있음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렇게 용인 해주던 심리적 폭력은 이내 물리적 폭력으로 쉽게 나아가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하면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참아주지만 데이트 폭력의 무서운 점은 재범률이 높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폭력이 반복되면서 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이렇다보니 당연히 연인 관계에서 데이트 폭력이 있었던 경우 결혼 후 가정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말하면 심리적 폭력은 데이트 폭력의 전 단계 처럼 들을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심리적 폭력 자체가 데이트 폭력에 해당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심리적 폭력

 

심리적 폭력은 먼저 ‘행동의 통제‘다. 이러한 상대에 대한 감시는 데이트폭력의 가장 흔한 형태라고 한다. 이 경우 가해자는 피해자의 인간관계와 생활반경을 제한하고 통제하려는데 누구와 있는지 항상 확인하거나 휴대폰이나 이메일, SNS 등을 점검하는 행위, 통화가 될 때까지 계속 전화하기, 옷차림 제한, 친구들을 못 만나게 하거나 다른 상대를 만나는지 의심하고 다른 사람과 통화를 못하게 하는 행위, 일정을 확인하고 간섭하거나 모임 활동 등을 못하게 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다음은 '정서적 폭력'이다. 상대에게 비난하거나 책임전가를 하는 행위, 고함, 위협, 악의에 찬 말 등이 있다. 억지로 돈을 빌려간 후 갚지 않는 행위 등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거나 헤어질 경우, 자살하겠다고 위협하거나 자해하는 행위 등으로 상대에게 심리적 위협을 가하는 것도 데이트 폭력이다.

 

 

심각

 

이런 데이트 폭력을 자행하는 남자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오히려 대다수 가해자가 피해자의 행동이나 태도를 폭력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폭력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아니라고? 별천지의 이야기라고? 과연 그럴까? 당신도 지금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일지 모른다.

 

 

남자들이여 스스로 체크 해보라.

 

 

이 중 한가지만 해당한다해도 당연 데이트 폭력이다.

 

그럼 당신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