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 Deadpool 2
Deadpool 2 감독 '데드풀 2'는 '존윅' 시리즈와 '아토믹 블론드'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만 감독이 바뀌었다고 해서 '데드풀 1'의 범주를 벗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전편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고수하고 있는 모양세로 보였다. 그럼에도 데드풀 시리즈의 잔인함이란...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그렇다, 이 부분에서는 확연히 줄어 들었다. 그렇다고 피칠갑에 신체절단이 난무하지 않는다는 말은 전혀 아니지만 말이다. Family = F words 그러니 절대, 결코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아님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영화 '데드풀 2'에서는 스스로를 시종일관 가족 영화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얼토당토한 결말과 메세지 마저도 그러했다. 단, '가족(ㅈ)..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