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공지영

2018. 8. 24. 01:04Figure/History/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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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서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뭘까?

 

다른 게 아니라

바로 공지영이라는 사람이었다.

 

 

형사소송법에는 전문법칙이란 게 존재한다.

 

전문법칙이란

그렇게 말한 것을 들었다라는 말은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지 못한다는 원칙을 뜻한다.

 

자백을 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혹은

범죄를 후회 하거나 계획하는 이야기를 엿들었다

라는 식은 얼마든지 입맛대로 꾸며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형사소송법에서

전문증거는 증거능력이 없다는 원칙을 삼고

예외의 상황에만 증거로 채택 될 수 있게

정해 놓은 것이다.

 

 

허나 공지영이란 사람은

자신이 들었기 때문에

그 말이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 일을 겪은 것도 아니고

본 것도 아님에도

단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뭘까?

이 이상한 말은.

 

 

처음 이 사람에 대해 잘 몰랐으니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이

전개됨에 따라

같이 사이에 끼어서

지도 않고 공지영이란 이름이

뉴스에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래서 누군가 찾아 봤다.

 

 

오히려 클라라가 대인배였다라는 사실을

여기서 알게 됐었고.

 

 

이건 대로 주고 말로 받은 격이고.

 

 

이건 뭐지,

웃기려고 한 이야기라면

벼락이란 사람의 말이 더 재미있는데?

 

 

 

그 사과문이란 게

아님 말고 ㅋㅋㅋ 죄송 지울께요

라는 것이라는 데,

 

이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다.

 

그래 아니겠지 이건.

 

 

 

이를 본 네티즌들이

공지영 또한 중앙일보나 동아일보에

소설을 연재한 적이 있다고 지적하자,

 

"나 욕참고 말할게

비슷 알바 다 꺼져라 응?

노무현 때였다"

라고 했단다.

 

뭐지 이건?

그 때의 조중동이 노무현 정권에

어떻게 대하였는지 잊은 건가.

 

아님 몰랐던 건가.

 

누가 조작질한 게 아닐까?

정말 이랬다고?

 

 

"전 작가로 살거나 인간 공지영으로 살 때,

늘 보고 들은 대로

생각 없이 내뱉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앞뒤 가리지 못했고

생각 없이 말했을 뿐이에요"

(2018730일 소설 해리 출판 간담회에서)

 

 

, 뭘까?

이 사람은 도대체...

 

끝내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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