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집단 소송 참여 방법

2018. 1. 2. 15:07Gadget/Law / Living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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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집단 소송 참여 방법

 

어제

 

어제 자전거를 타고 좀 달렸다. 외투 윗 주머니에 폰을 넣고 이어폰을 귀에 꼽은 체로 말이다. 겨울 날씨에 왠 자전거질이냐 할지 모르지만, 어제 부산의 날씨는 영하의 기온도 아니었고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질 20분 정도만에에서 열이 올라왔다.

 

갑자기

 

그런데 갑자기 폰이 꺼지더라. 분명 절반 이상의 베터리를 확인하고 외출했건만. 그리고 나는 30분간 벽돌로 둔갑한 폰을 부여 잡고 그렇게 있었다. 사람을 만나러 외출한 것이었는데 이 무슨 날벼락인고. 그것도 커피숍이나 특정 건물 앞이 아닌 차도 옆에서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그리고 난 그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려 했고 말이다.

 

혹여나

 

혹여나 지나친게 아닐까 주차장과 지나갈 길을 왔다갔다하며 20분을 그렇게 또 기다렸다. 먼저 도착했기에 그랬다. 그 동안 수없이 폰의 전원을 꾹꾹 눌러대며 말이다. 그런데 하필 그 사람은 5분 정도 늦게 왔다. 그 전에 난 약속시간이 지난 순간 지하철로 뛰었고. 베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 말이다. 엇갈린 만남이었다.

 

뭐 이런 ㅅㅂ 개 거지같은.... 와...

 

 

거지 같다

 

알고보니 이게 애플에서 고의로 그런거라 하더라. 뭐라뭐라 하던데 모르겠다. 그런데 이제와 또 그걸 부정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지랄을 해라.

 

TV를 보니

 

TV를 보니 이래도 애플을 이용하겠냐고, 다음 폰을 장만할 때도 애플을 사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어떤 정신 나간 녀석이 이렇게 말하는 걸 들었다.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정말 이런 호구도 또 없다. 이 정도면 노예 근성이라고 해야 될 정도다.

 

말하다

 

여기서 애플사는 이렇게 말했다.

 

 

"Apple은 보증 외 iPhone 배터리 교체 비용을 원래 가격에서 $50에 상응하는 66,000원을 ($79에 상응하는 100,000원에서

 

$29에 상응하는 34,0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가격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iPhone 6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

 

2018년 12월까지 전 세계 적용 예정입니다"

 

https://www.apple.com/kr/iphone-battery-and-performance/

 

 

그러니까 결국 무상이 아닌 유상으로 교체를 해주겠다는 말이다. 감사하다. 정말.

 

방법

 

아이폰 집단 소송 참여 방법은 이미지 아래 주소를 클릭 하면 된다.

 

 

 http://survey.onlinesos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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