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샤 토마스 / LA'TECIA THOMAS

2018. 6. 8. 12:36Figure/History/Case/Cel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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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CIA THOMAS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여성, 살찌워서 모델로 데뷔했다?

 

깡마른 몸매여야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살이 찐 다음 모델의 꿈을 이룬 호주 출신 여성 '라테샤 토마스'가 2017년 11월 미국 더 모닝쇼에 소개됐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라테샤 토마스'는 탄탄하고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식단 관리와 하루 기본 3시간씩 매일 운동을 해왔으며, 그러다보니 늘 다른 여성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지내왔다고.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고 여긴 그녀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그만두기로 했다. 95kg까지 몸무게가 불었지만 그녀는 이전보다도 훨씬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기 시작하니 삶의 태도가 달라졌고 긍정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에 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원하던 모델일도 시작하게 됐다. 지금도 그녀는 "마음이 건강한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살이 쪘다고 해서 그가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을 위해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한다. 다만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는 다이어트를 그만두었을 뿐이다. '라테샤 토마스' 특히 어린 10대 소녀들에게 사이즈에 상관없이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앞으로 모델로서 유명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커버걸이나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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